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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니엘 조회 0회 작성일 2021-04-07 08:46: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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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모작 - 농사꾼의 선생님으로 함께 살아가다!ㅣThe-K 매거진 2021년 4월호

제주에서 귀농인의 정착을 도우며 변화무쌍한 노후를 경작해가는 강명실 회원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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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농사가 마무리되자 진짜 봄이 왔다. 사실 봄은 진작 도착해 있었지만, 감귤 따기 바빠 뒤늦게야 알아차렸다. 감귤 농사가 끝났다고 제주의 한 해 농사가 다 끝난 것은 아니다. 특히 강명실 회원은 귀농하는 사람들의 꿈 농사도 지어야 한다. 꿈 농사꾼 강명실 회원의 밭은 사계절 수확이 한창이다.

육지 사람, 섬살이를 꿈꾸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는 귀농 귀촌인으로 이루어진 ‘폴개협동조합’이 있다. 조합의 대표는 ‘육지’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강명실 회원이다.
강명실 회원은 1983년 여주 대신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학생들에게 바른 생활과 성실함을 강조하는 엄격한 선생님으로 27년을 살았다. 그러면서도 밥 굶는 아이, 집안 사정이 어려운 아이가 있으면 한 번씩 더 뒤돌아보는 속정 깊은 선생님이었다. 그러다 2010년, 김포 양도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마감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나이에 퇴직하는 것이 낫다며 자신을 다독였다.
퇴직하고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몇 년은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다가, 일이 끝나갈 무렵 때마침 자녀들까지 유학길에 오르자 그는 남편과 함께 바라던 제주살이를 시작했다. 제주에서 무얼 할지 정해놓은 것은 없었지만, 우선 내려왔다. 제주에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방이 귤 밭이고 일터인데, 두 사람이 일할 데 하나 없을까 싶었다. 하지만 없었다. 손놀림이 서툰 초보 일꾼을 써줄 데는 더욱더 없었다. 결국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제주살이의 로망을 실현하며, 탱자탱자 지냈다. 그러다 은행에서 스승을 만났다.
“은행에서 순번을 기다리는데 옆에 앉은 할머니가 ‘뭐 하고 사느냐?’ 물으시더라고요. ‘그냥 놀아요’ 대답했더니 호통치셨어요. ‘젊은 게 논다’라고요. 그 말을 들으니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어요. ‘그래, 내가 앞으로 30년은 살 텐데 생산적인 일을 해야겠다’ 싶었죠.” 제주에서 뭘 할까? 농사를 짓기로 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농사는 정년이 없었다. 크게 지을 것 없이 두 식구 입에 들어가고, 오는 손님 손에 쥐여 보낼 것 정도만 수확하면 되겠다 싶었다. 그러나 넘어야 할 산이 많았다.

초보 농사꾼에서 농사꾼의 선생님으로
생산적인 일을 한다는 것은 현실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농사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몸으로 부딪치기 전에 펜을 집어 들었다. 귀농 교육을 받기 위해 하루 두세 번씩 한라산을 넘어 다녔다. 1년간 교육을 받은 시간만 1,000여 시간에 달했다. 귀농에 관해 공부하면서 강명실 회원에게 사랑해야 할 사람들이 먼저 보였다. 귀농을 결심했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포기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에게 든든한 인큐베이터가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강명실 회원은 귀농 귀촌인을 위한 사회적 기업 ‘폴개협동조합’을 세웠다.
‘폴개’라는 이름은 강명실, 장기철 대표 부부가 제주에 처음 내려와 정착한 마을(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의 옛 지명이다. 즉, 그들의 ‘초심’과 닿아있는 말이다. 폴개협동조합은 농사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귀농인이 농업을 제대로 활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전국 각지의 기관을 방문해 정년을 앞둔 사람들에게 귀농 강의도 한다. 강명실 회원은 똑똑한 농사꾼을 길러내는 선생님인 셈이다. 또 ‘폴개’라는 말은 발음상 ‘팔다’라는 제주 방언 ‘폴다’에 어미 ‘–게’를 붙여 ‘팔자’라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1차 산업인 농업, 2차 가공산업 및 3차 서비스업을 융합해 농촌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6차 산업에도 부합하는 말이다. 실제로 폴개협동조합에서는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 및 판매한다. 또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이들은 이곳으로 와 과일도 따고, 수확한 과일로 케이크도 만들어 먹고, 비누와 수공예품도 만든다. 강명실 회원과 교육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인 모양이다.
“제가 아무리 열심히 농사를 지어봤자 프로 농사꾼에 견줄 수 있나요? 그러니 저는 제가 잘하는, 사람을 가르치는 일을 해야죠.”
농사를 짓고 조합을 만들면서, 자연스레 처음 1년으로 잡았던 제주살이의 유효기간은 사라졌다. 수익에 대한 욕심이 없었기에 오히려 농사는 크게 문제 될 게 없었다. 그러나 완전히 제주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제주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했다. 강명실 회원은 지역 모임을 찾아다녔다. 농장주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교육장에 찾아가 “수료증은 안 받아도 좋으니 청강만 하게 해 달라”고 사정했다. 그렇게 농사에 베테랑인 농장주들을 만나 교류했다. 지역 내 복지시설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사도 꾸준히 했다. 결국 지금은 4년 넘게 주민자치위원회에 참석하는 진짜 제주 주민이 되었다. 강명실 회원은 제주에 정착하려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라’고 조언한다.
“제주를 잠시 살다 가는 곳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제주 사람들도 뭍사람에게 곁을 주려 하지 않고요. 따라서 자신이 먼저 마음을 열고 제주 사람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변화무쌍하고 아름다운 제주살이, 다시 꿈을 꾸다
현재 강명실 회원은 조합원 12명, 직원 10명과 함께 조합을 일군다. 직원 중에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있다. 또 강명실 회원처럼 제주살이에 대한 꿈을 품고 온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부푼 꿈을 안고 제주에 왔다가 실패를 안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강명실 회원은 그들에게 제주가 부정적인 이미지로 기억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놀러 온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제주에 대한 추억을 가득 안고 가고, 일하러 온 어른들은 그들대로 제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
그렇게 자신의 재주인 농사와 교육을 계속 좋은 곳에 쓰고 싶은 마음이 크다. 마음이 큰 만큼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은 덕분에 폴개협동조합은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 인증과 ‘GAP(우수관리인증)’,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를 획득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대한민국 대표 농장 스타팜’과 제주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제주 사회적경제 성장 지원 사업자’, ‘제주형 사회적 농업 사업자’ 등으로도 선정됐다.
착한 농사꾼으로 인정받았지만, 아직 하고 싶은 일은 많이 남았다. 믿고 아이를 맡기고, 믿고 부모를 맡길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 그렇게 해서 나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이것이 강명실 회원이 제주에서 이루고 싶은 최종 목표다.
“농촌은 여전히 과거의 시골 모습을 하고 있지만,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에 가장 완벽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온 마을 사람들이 농사를 짓는 동안, 아이들은 한 울타리에서 함께 자라고, 노인들도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보육 걱정, 부양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우고 부모를 모실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어요.”
여행과 일상, 꿈과 현실이 공존하는 변화무쌍하고 아름다운 제주. 이곳에서 강명실 회원도 변화무쌍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꿈꾸고 있다. 자신을 닮은 이 땅에서 그는 계속 제주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혼자가 아닌 혼디(함께) 살아가며.

꿈 너머 꿈 - 오늘도 달린다, 바이애슬론하는 선생님! 충북공업고등학교 박현수 교사 ㅣThe-K 매거진 2021년 4월호

'박현수 교사'편입니다. 바이애슬론의 매력에 빠져 매년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 철인 중의 철인! 박현수 교사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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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 가야 할 곳이 있는 / 새는 하늘을 날고 / 눈이 쌓여도 / 가야 할 곳이 있는 / 사슴은 산을 오른다” 양광모 시인의 시 「멈추지 마라」의 구절이다. 반드시 가야 할 곳이 있는 사람은 길을 가리지 않
는다. 설산이든 오르막길이든 주저 없이 뛰어 나간다. 체육교사이며 바이애슬론 선수인 박현수 교사처럼.

철인 중 철인을 가리는 경기, 바이애슬론
바이애슬론은 ‘둘(2)’을 뜻하는 ‘바이(bi–)’와 ‘운동 경기’를 뜻하는 ‘애슬론(athlon)’의 합성어로, 크로스컨트리(스키를 신고 폴을 쥔 채 숲, 들판, 언덕 등을 달리는 운동)와 사격 두 가지 운동을 결합한 경기다. 한국에서는 이름조차 생소하지만. 종주국인 유럽 국가들에서는 인기 스포츠다. 대회에서는 스키를 탄 시간과 표적 적중률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사격은 서서 쏘는 입사와 엎드려 쏘는 복사가 번갈아 시행된다. 표적을 맞히지 못하면, 맞히지 못한 표적 1개당 1분을 전체 주행 시간에 더하거나, 일정 거리를 더 달려야 한다.
10㎞, 20㎞ 장거리는 맨땅에서도 달리기 힘들다. 그런데 스키를 타고 눈 쌓인 산을 전속력으로 달려야 한다. 총을 메고 달리다가 중간중간 사격도 해야 한다. 고도의 심폐지구력과 민첩성, 집중력을 필요로 하므로 전문가들은 바이애슬론을 동계스포츠 종목 중 난이도 1위 종목으로 꼽는다. 철인 3종 경기라 불리는 트라이애슬론 출전 선수들도 고개를 저을 정도라고. 그 힘든 경기에 매년 빼놓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충북공업고등학교에서 체육교사로 근무하는 박현수 교사다. 그는 2011년부터 매년 전국 대회 바이애슬론 종목에 빠짐없이 출전하고 있다.
“10년 전 충북 바이애슬론 경기 연맹 간부였던 선생님과 같은 학교에서 근무했어요. 체육교사 중에는 지역 연맹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꽤 많거든요. 전국체육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어느 날, 선생님이 제게 ‘10km 구간 완주만 해도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지만, 이틀 연습하고 경기에 나갔죠.”
경기 결과는 참혹했다.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평균 기록은 30분 전후, 메달권 선수들은 25분 전후다. 그러나 박현수 교사는 1시간 30분 만에 결승점에 들어왔다. 출발한 지 1시간쯤 되자 주변에서 그만두라 했지만, 그는 이를 악물고 결승점까지 달렸다. 그리고 약속대로 완주했다.
목적은 달성한 셈이다. 박현수 교사는 소원으로 ‘바이애슬론 선수에 대한 지원’을 말했고, 그 후로 바이애슬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세상에 무의미한 경기란 없다
시작은 무모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무모하다. 50세의 나이, 체력적으로 분명 부담이 있다. 교사로 일하면서 연습시간도 턱없이 부족하다. 경기 연습을 하고 고가의 장비를 관리하려면 큰 비용이 든다. 연맹의 도움이 있긴 하지만, 사비로 충당해야 할 부분도 많다. 사계절 눈 쌓인 산은 고사하고 변변한 트랙도 없으니 연습도 쉽지 않다. 나이, 직업, 경제력, 훈련 환경, 어딜 봐도 박현수 교사에게 바이애슬론은 여전히 무리다. 그런데 경기에 나간다고 해도, 부와 인기를 얻을 수도 없다. 첫 출전에 비해 실력이 많이 향상됐지만, 여전히 30분대 진입조차 어렵다. 그러나 그의 도전은 무의미하지 않다. 박현수 교사가 대회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충청북도에 도움이 된다. 전국체육대회에서 시도별 순위는 메달 순위가 아닌 메달 득점과 종합 득점에 따라 결정된다. 종합 득점은 부문(고등·대학·일반)별 배점과 단체 종목 가산점 등을 반영해 산정한다.
“2016년에는 개인 경기와 계주 경기에 모두 참여해 12점을 얻었어요. 지금껏 얻은 점수 중 가장 큰 점수죠. 남들이 보기에는 작은 점수 같지만, 불과 1~2점으로도 순위가 바뀔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제 노력은 절대 무의미하지 않아요.”
그가 선수 생활을 시작한 것과 동시에 아내도 조력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아내 박순희 씨는 평소 박현수 교사와 스키, 스쿠버다이빙, 요트, 카약 등 운동을 함께한다. 바이애슬론도 마찬가지다. 경기를 직접 뛰는 것은 아니지만, 충북 바이애슬론 경기 연맹에 입단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온 가족이 열성인 이유는 한 가지, 바이애슬론의 매력 때문이다.
“스키를 타고 오르막길을 오르면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을 때, 내리막길이 보여요. 내리막길에서 얻는 달콤함에 취하기도 잠시, 더 높은 오르막길이 나와요. 그래서 경기 중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이겨낸 후 결승점에 들어오면, 쾌감과 만족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커요. 꼭 우리 인생을 닮았죠.”
메달도, 프로 선수처럼 좋은 성적을 얻어내는 것도 그의 목표가 아니다. 매년 이 멋진 경기를 해내는 것, 그리고 한 명의 선수로서 자신의 기록을 깨나가는 것이 목표다. 충청북도에 훌륭한 바이애슬론 선수가 나올 때까지, 체력이 닿는 한 박현수 교사는 계속 도전해나갈 계획이다.

선생님은 오늘도 달린다
돌아보면 박현수 교사의 인생도 바이애슬론과 같았다. 대학 입시 실패 후 건설 현장 일용직으로 일하던 그는 우연히 학교 관리원으로 취직하게 됐다. 전보다 안정적인 직업이기도 했지만, 학생들과 함께하는 것이 가장 좋았다. 만나면 밝고 맑게 웃으며 인사하는 아이들. 그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사의 삶이 부러웠다. 평소 운동을 좋아했던 그는 불현듯 체육 교사가 되고 싶었다. 이십 대 후반의 나이였고, 대학에 합격한다 해도 집안 형편이 문제였다. 그래도 가야 할 곳이 있으니 멈출 수 없었다.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남들보다 늦게, 스물아홉의 나이에 대학에 입학했다. 입학 후에도 매일 새벽 신문을 돌리고 방학 때는 건설 현장에서 일하며 학비를 벌었다. 교사라는 꿈 하나만을 보며 오르막길을 달렸다. 그리고 졸업과 동시에 임용고시에 합격하면서 소원을 이뤘다.
교사가 되었다고 오르막길이 끝난 것은 아니다. 인생이 끝난 것은 아니니 여전히 올라야할 산도, 언덕도 있다. 바이애슬론 선수로서 목표도 여전히 남아 있다. 가야할 곳에 맑고 밝은 아이들이 있다면, 그는 마다치 않고 달려 나갈 것이다.“제 교육 철학은 전공인 ‘체육 교육’의 목표와도 같아요. 체육 교육은 ‘신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동적(psychomotor)·인지적(cognitive)·정의적(affective) 영역의 발달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저도 그래요. 체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교육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사제동행 축구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든 반 학생과 교사가 함께 축구 경기를 하는 것이다. 박현수 교사는 학교를 옮길 때마다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사제동행 축구를 통해 그는 교사와 학생이 벽을 허물고, 마음을 열 수 있다고 믿는다. 실제로 축구 경기를 하고 나면 학생들의 인사 소리가 달라진다고.
박현수 교사는 “퇴임하는 날까지 학생들과 축구를 하려면, 체력관리를 잘해야 합니다”라며 웃는다. 교직 생활이라는 기나긴 레이스에는 깨야 할 기록도, 넘어야 할 결승선도 없다. 다만 어디에나 그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있다. 누군가는 오르막길 위에서, 누군가는 꽃밭에서 그를 부를 것이다. 갈 곳이 어디든 거기에 학생들이 있기에, 박현수 교사는 오늘도 기꺼이 ‘철인’이 된다.

[창립 50주년 특집] 믿음과 사랑으로 교육가족의 삶을 변화시킨 50년의 이야기! [교직원공제회연구소 언박싱 시즌2_Vol.7]

교육가족의 삶과 함께, 교육가족의 꿈과 함께!
#교직원공제회연구소_UNBOXING

그 일곱 번째 이야기는
50번째 생일을 맞이한 국내 유일의 교직원복지기관
믿음과 사랑으로 교육가족의 삶을 변화시킨
‘한국교직원공제회 창립 50주년 특집’으로 찾아왔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메시지까지,
지금부터 함께 언박싱 해볼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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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시즌2 50주년 특집 영상에
공제회 창립 50주년 축하 메시지와 함께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위한 격려의 한 마디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응모해주신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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