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과현존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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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TS 조회 40회 작성일 2020-10-27 20:29:4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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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 정신분석 입문] 3-1 신경증- 강박과 히스테리

브루스 핑크의 [라캉과 정신의학] 주요파트를 정리 해설하는 강의입니다.\r
이번편은 신경증- 강박과 히스테리의 원리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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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진 : 재미있게 들었어요
정신증과 신경증이 조금 들립니다.
이제 어려운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감사드려요^^
강진경 : 보통들 이런강의는 어렵기 마련인데 쉬운해설이 너무 도움이 되네요. 동질감까지 느끼게하는 편한 강의... 자주 올께요
말려조 : 저는 종길님을 알게 된지 몇달 안됐지만 침울해하지 마세요. 저도 10살때부터 철학책 보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정식으로 공부한 적은 없이 마흔살 넘게 철학공부하고 있습니다. 학생운동권 캠 책임자도 해봤고요. 일부러 철학서적 잘 안봤어요. 대충의 키워드만 입수하고 혼자 사유해보고 어느정도 결론 내리고나서 철학책들 보고 내 사유가 틀리지 않았구나. 이 자들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철학자들이란 누구한테 사사받아서 거기에 도달한 사람이 없잖아요. 이전의 지식을 변형시켜 자신의 체계를 만들었을 뿐이죠. 전 마르크스 빼고는 자의식과잉의 바보들이라고 생각해요. 철학자들을 ㅎㅎ
왕밤빵 : 오늘 강의는 시작하는 말이 인상깊고 위로되네요. 시작 부분을 여러번 찾아와서 듣게 될 것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윤오영 : 올려주신 자료 제게 큰도움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은 어데서 수업하시는지 궁금합니다
Seong Yun Song : 올려주시는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미제스의 <인간행동>은 강해하실 생각 없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서요 ㅎㅎ
Hollow Milk : 자크 라캉. 나는 라캉의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

[소울스터디-심리편] 정신분석 치료의 과정과 어려움(정신분석특강 #10)

Q. 일반인들은 정신분석에 대해 잘 모르는데, 전체적인 정신분석 치료과정에 대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정신분석을 끝까지 마치기까지의 과정과 어려움, 그리고 그 보람과 결실에 대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A. 정신분석 과정은 길고도 험난한 자기 탐색과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다른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용기란 자기 자신을 철저하게 드러내는 용기를 말합니다. 정신분석의 핵심은 한마디로 자유연상과 전이현상, 그리고 분석가의 해석이라 할 수 있는데, 환자는 우선 카우치에 누워 마음속에 떠오르는 모든 생각과 감정들을 말로 표현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밤늦게 혼자 일기를 쓰는 일은 가능하지만 누군가에게 자신의 모든 생각과 감정을 말로 드러내는 일은 매우 힘겨운 작업입니다. 그래서 차마 입으로 옮기기 어려운 부분에 가서는 그 내용을 순간적으로 편집하거나 저항이라는 현상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특히 성적인 내용이나 공격적인 감정과 관련된 부분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런 저항은 전이현상과 맞물린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분석가는 이렇게 분석과정에서 나타날 수밖에 없는 특이한 저항과 전이현상의 의미를 해석해줌으로써 환자에게 깨달음을 줍니다.
예로부터 불가에서는 돈오점수 논쟁이 뜨겁게 일어왔습니다. 돈오란 한순간에 깨달음을 얻는 것이고 점수는 오랜 기간 고된 수행을 통해 깨달음에 도달하는 길입니다. 분석과정은 보통 3년에서 5년에 걸쳐 이루어지는데 주말만 빼고 거의 매일 만나는 치료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정신분석은 점수에 해당된다고 보겠습니다. 시간과 정력, 돈이 많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누구나 선뜻 나서서 분석을 받겠다고 결정하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고통스런 갈등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본다면 그만한 투자도 아깝지 않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엄청난 교육비를 투자하고도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올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새로운 삶의 길을 걷기 위한 투자로서의 정신분석은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이트의 의자(정신분석의 정도언)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말하는 정신분석 이야기. 나도 모르는 내 마음,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왜 알아야 할까.
Jee-eun Hong : 안녕하세요 책한민국님, 요즘 아침마다 하나씩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는데 정말 좋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것 2020년 또는 2019년에 읽어주신 것들을 듣다가 2018 것을 듣게되니 책한민국님이 계속 변화하고 업그레이드 되셨구나 알게됐어요. 멋져요!!  
관심있는 분야인데요. 혹시 이 책을 최근에 읽으시는 것 같이 명료히 다시 요약해주실 수 있을까요?
오직 시간과 열정이 허락하신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tella Kim : Very interesting! Thank you!
나는나 : 어??음량에 힘이 없는것 같아요
김희전 : 자신의 생각보다는 책의 내용에 충실해주세요
점점 자신의생각이 길어지시네요
군대간아들? 총각인줄알았네요
서연숙 : 요즘 제 카톡 문구는 나랑 잘 지내기인데요
어쩌면 행복은 결국 나랑 잘 지내는것이 아닌가 싶어서예요
이 영상을 세번이상 들었는데요 정신분석학의 목적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는 모두 복잡하므로 완벽해지려 하지말고 적당히 나랑 잘 지내는것이 건강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씀 같아요
이귀자 : 마음이 약이다 감사합니다♡
이현주 : 두번,세번,계속 듣습니다~~
JUST DO IT:부제 : 잘듣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인지조 빵터짐요ㅎㅎ
금gwang : 마음이 마음을 치료한다 측은지심 꿈은 진정미친것 처럼보인다 난 미친 꿈을 꾸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생각이 바뀌네요
정바람이 : 역주행중~
마음의약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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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과현존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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